캄보디아에서 **로맨스 스캠**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피의자 **17명 전원**이 26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됐습니다.
이들은 지난달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서 검거된 후 23일 국내로 송환된 73명 중 핵심 가담자로, 인터넷상 여성을 사칭해 피해자 30여 명에게서 약 **50억 원**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대부분 **20~30대** 남성으로 '채터' 역할을 했으며, 경제적 이유나 국내 형 집행 회피로 범행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법원은 **증거 인멸 염려**와 **도주 우려**를 주요 구속 사유로 판단했으며, 6명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해 11명만 출석했습니다. 전체 조직 규모는 60여 명으로, 경찰은 외국인 총책에 대한 적색수배를 내리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 내 검찰 송치를 계획합니다.
송환된 73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72명 가운데 이미 55명이 구속된 상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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